4개국어로 된 마을축제 안내지 제작의뢰를 받았습니다. 히응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가능한데 베트남어 가능자가 없어서 난감했습니다.
구글의 도움으로 번역받은 내용의 어순을 점검하고 베트남어 폰트를 다운받아 제대로 제작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다국어 인쇄물을 만들 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히응은 문화다양성을 존중합니다. 다국어 안내지를 기획한 군포1동 주민자치회에 박수를 보냅니다!



문화공동체 히응의 사업내용을 공개합니다.
4개국어로 된 마을축제 안내지 제작의뢰를 받았습니다. 히응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가능한데 베트남어 가능자가 없어서 난감했습니다.
구글의 도움으로 번역받은 내용의 어순을 점검하고 베트남어 폰트를 다운받아 제대로 제작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다국어 인쇄물을 만들 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히응은 문화다양성을 존중합니다. 다국어 안내지를 기획한 군포1동 주민자치회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주시 가족센터의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교육과정에 초대되어 학교 수업 교안 구성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원하는 수업, 학교 교과과정과 어우러지는 기획, 각 학년 별 특색과 주의할 점, 교안 구성의 핵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결혼이민자 남녀 10여명이 가을학기 여주시 관내 학교 출강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통의상 입어보기나 음식 만들어보기를 넘어서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문화다양성을 전파할 수 있는 “내 삶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되기 바랍니다.
곧 강의교안을 만들어 본격적인 수업준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명칭이 가족센터로 바뀐 것도 환영할 일입니다.
차별없이 모두 평등하게,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노련한 언어구사력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열심히 배워나가는 강사선생님들과 센터 모두를 응원합니다.


2년 연속 안양공정무역협의회의 리플렛을 제작했습니다. 전년도 버전에서 업그레이드하고 지도를 보다 상세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종이로 만드는 인쇄물에서 정확한 지점을 표시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히응의 카카오맵 계정을 활용해 즐겨찾기 폴더를 만들고 QR코드를 삽입했습니다.
자체적으로 기획이 어려운 경우, 히응이 초기설계와 기획부터 인쇄 배송까지 책임지고 제작해드립니다. 히응은 모든 일러스트 이미지와 서체를 유료구매하여 저작권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작업합니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문화다양성 통합프로그램 “다다잇선”의 강사로 초빙되어 근명고등학교 마케팅경영과 3학년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민주시민의 문화다양성이라는 주제로 문화에 대해 우선 알아보았습니다. 중학교때와 고등학교의 생활문화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의제발굴까지 발전시키면서 학교의 지리적 위치와 상황에 따른 문화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며 왜 문화적 차이가 발생하는지 살펴봤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갈 청년들이기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염두에 두고 “컵라면 매출을 올리기 위한 문화다양성 전략”을 찾아봤습니다.
편의점에 라면을 사러 들어가는 순간부터 문턱과 글자, 점자가 없는 라면용기,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젓가락을 균일하게 뜯는 일, 용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조건까지, 라면 하나를 먹는데도 계속해서 걸림돌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청년들이 자라 현장에서 일하게 될 때, 모두를 위한 마케팅과 경영전략을 세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업을 구성했습니다.
앞으로 이 학생들과는 세 번정도 더 만나게 됩니다.
문화다양성을 수용하는 미디어콘텐츠 만들기까지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도움을 주신 근명고등학교 교사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소은샘께 감사드립니다.
학생들도 모두 멋지게 잘 해냈어요!



문화공동체 히응은 한국YWCA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YWCA 100주년 집중홍보기획과 레터기획, 집필등을 맡아 수행했습니다. 또한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발주자의 행사기획 의도에 맞춰 제작해 납품했습니다.
100주년 기념식에 상영된 영상을 공개합니다. 십 수차례 발주차측과 논의하여 행사기획 의도와 단체의 비전을 살리고 향후 5년정도는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평택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마련한 도시재생대학에서 7회기의 강좌를 열게 되었습니다.
현재 마을에서 활동하는 주민협의체 분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과 거버넌스의 연관성, 도시재생지에서 주민참여의 역할, 그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귀중한 저녁시간을 내어 강좌에 참석하신 분들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강좌를 진행하겠습니다.
센터장께서 안양의 히응 사무실까지 방문해 도시재생대학의 취지와 강좌 내용에 관해 이야기나누고 여러 번 커리큘럼을 바꾸며 준비했습니다. 남다른 평택시의 슬기로운 도시재생, 기대합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집필하고 책 표지와 내지디자인, 텀블벅 증정품 에코백 디자인까지 맡은 <성남시의료원 설립운동사> 가 출간되었습니다.
의료원 하나 짓는데 17년이 걸린 성남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의 설립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공공병원의 모범이 되길 기원합니다.
성남시의료원 역사편찬위원회 기획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발간
최은영 편집
이하나 집필
이하나 디자인
건강미디어협동조합 펴냄

경기도 의왕의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과 청년자원봉사자가 함께 노인의 삶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초 노인대상 강좌를 요청받았으나 청년자원봉사자들의 교육도 필요해보여 복지관과 교육과정을 논의하며 추가 제안해 각 1시간씩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매우 짧은 시간만 허락되어 노인생애사쓰기 강좌의 10년 노하우를 요약하여 전달했습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더 많은 기회가 생기리라 기대합니다.

경기도 안양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매년 무지개학교를 운영합니다.
무지개학교는 관내 이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도움 프로그램인데요. 경인교대 학생들이 멘토로 활동합니다.
히응에서는 대표자가 문화다양성과 지역교육네트워크, 민주시민교육의 전체적인 개괄을 살피며 멘토역량강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멘토단으로 활동하는 경인교대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에 응원을 보냅니다. 언젠가는 이주민이라는 말도 사라지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2022. 4.

노동자들은 도로를 파고 통신회사의 데이터센터로 가는 전용 전선을 묻고 있었다. 작업시간은 5시까지인데 이미 6시가 넘었다. 길은 어두워졌다.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이 시작되면서 사거리는 붐볐다. 이들은 사거리의 한갈래, 왕복 5차선 도로의 한가운데 서 있었다. 전선을 묻고 땅을 다지던 롤러가 잠시 멈췄다. 롤러 옆에는 주황색 안전고깔이 있었다. 고깔이 롤러의 바퀴에 끼었다. 운전자는 잠시 내려 고깔을 빼내려고 롤러의 기어를 중립에 놓았다. 운전자가 롤러에서 내리는 순간 옷깃에 기어가 걸렸다. 롤러는 순식간에 앞으로 돌진했다. 운전자는 롤러에서 떨어졌고, 롤러 바로 앞에 있던 노동자 세명이 그대로 치였다. 세명 모두 그 자리에서 숨졌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라지만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은 없다. 한번의 사고는 수차례의 메시지를 보내 경고한다. 읽지 못했거나, 읽지 않았을 뿐이다.

창작과 비평 사이트로 연결합니다.
2022. 2. 16.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