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문화다양성 강사양성과정

여주시 가족센터의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교육과정에 초대되어 학교 수업 교안 구성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원하는 수업, 학교 교과과정과 어우러지는 기획, 각 학년 별 특색과 주의할 점, 교안 구성의 핵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결혼이민자 남녀 10여명이 가을학기 여주시 관내 학교 출강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통의상 입어보기나 음식 만들어보기를 넘어서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문화다양성을 전파할 수 있는 “내 삶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되기 바랍니다.

곧 강의교안을 만들어 본격적인 수업준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명칭이 가족센터로 바뀐 것도 환영할 일입니다.

차별없이 모두 평등하게,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노련한 언어구사력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열심히 배워나가는 강사선생님들과 센터 모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