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모집]경기 광명 – 장애인가족 생애사쓰기

오랜만에 장애인가족 글쓰기를 진행합니다.

2013년 안양시 수리종합복지관 이용자와 그 가족이 함께 한 <뜻밖의 여정>이후, 발달장애인 당사자, 정신보건센터 이용자 장애인부모, 장애인가족 생애사쓰기를 진행해온 문화공동체 히응이 기획과 강좌 전반을 맡았습니다.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전 과정 무료입니다. 장애인가족의 삶을 공유하고 사회적 글쓰기를 통해 장애인권리찾기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상세 내용 : https://www.gmfamily.or.kr/gmfamily/bbs/board.php?bo_table=bo_07&wr_id=11

바로 신청 : https://forms.gle/HdK8DF3JSpYPZXqs7

[강의안내]지역정치와 시민사회

[시민정치감각 회복워크숍 4강 참여자 모집]
과천풀뿌리는 시민이 주인 되는 정치를 회복하고자 진행중인 [시민정치감각 회복워크숍] 그 네번째 강좌로 [지역정치와 시민사회]를 엽니다.
한때 공동육아와 마을공동체로 주목받았던 과천,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나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짚으며
📌 지역의 데이터를 다시 읽고
📌 외부의 시선과 지역의 정체성을 나누며
📌 ‘함께 살 수 있는 도시’의 조건을 묻습니다.
** 신청하기 https://forms.gle/Qw3MYs9yWok2VnPD8 (1강좌씩 따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일방적 강의보다는 질의응답, 거꾸로 교실의 형태로 진행합니다.

나는 정말 지역에 무엇을 원하는지, 정치적인간인지, 정치의 역할은 무엇이며, 시민사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고 토론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글쓰기 교육 추천도서

활동가 글쓰기, 일하는 사람의 글쓰기 등 실용글쓰기 강좌때 추천하는 도서 목록입니다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

이만교 – 글쓰기 공작소 : 글쓰기계의 고전

이만교 – 사랑을 글쓰기로 배웠어요 : 커뮤니케이션과 소통, 말과 글에 대하여

은유 – 글쓰기 상담소 : 글쓰기 초보에게 도움이 될 지침서

쉽게 쓰는 지식인

유시민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부정할 수 없는 실용글쓰기의 교과서

조형근 – 나는 글 쓸 때만 정의롭다 : 인문학자의 살가운 시선

활동가의 글

박정훈 – 이것은 왜 직업이 아니란 말인가, 배달의 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이용석 – 평화는 처음이라

홍명교 – 사라진 나의 중국친구에게

신광균 – 노동조합은 처음이라

배성민 – 현장의 힘

*빨간소금은 현장활동가의 글을 주로 출판합니다.

이문영 – 노랑의 미래 김학준 – 보통 일베들의 시대

질적 연구, 치열한 취재

정택진 – 동자동 사람들 : 복지는 왜 실패하는가에 대한 고찰

소준철 – 가난의 문법 : 서울의 폐지줍는 노인에 관한 인류학연구서

정은정 – 대한민국 치킨전 : 한국을 지배한 닭의 모든 것

살아있는 에세이

은유 –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정은정 –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

이문영 – 웅크린 말들

이문영의 한겨레21 기사도 모두 추천합니다. https://h21.hani.co.kr/kija/490a58f1

밀도높은 글쟁이

부희령 – 무정에세이

한지혜 – 참 괜찮은 눈이 온다

전성원 – 누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활동기

유언을 만난 세계 – 장애해방 열사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 화장경험자 이야기

나를 위한다고 말하지 마 – 장애인 탈시설 운동

그 외 홍은전 작가, 장애인운동계의 책을 검색해보세요.

부드럽고 선량한 에피소드

김소영 – 어린이라는 세계

김지혜 – 선량한 차별주의자

일하는 사람의 필독서

명불허전

김진숙 – 소금꽃나무

[특별발제]87년세대와 그 이후 세대의 소통을 위하여

지역 연대단체 요청으로 87 6월항쟁세대와 그 이후 세대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았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신영배 집행위원장에게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하세요.

사전질문에 바탕하여 발제내용을 준비하겠습니다.

📖 광장을 잇는 글쓰기 교실

️글쓰기로 광장을 잇다

️123비상계엄 이후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며 공동체의 역사로 기록하여

공동작업물로 출판하기 위한 글쓰기 교실입니다

📢기획의도

✔ 글쓰기로 연결되는 시민들의 연대, 우리가 만드는 역사

✔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기록하고 싶은 시민들의 글쓰기 집회

✔ 광장의 연대를 글로 이어가다

✔ 각자의 자리에서 남기는 기록이 역사가 된다.

️ 📢대상자

✔ 비상계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분

✔ 비상계엄과 탄핵 집회 과정을 기록으로 남길 분

✔ 집회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개인적 이유로 적극 참여하지 못했던 분

✔ 글쓰기롤 틍해 시민의 역사를 공동작업하고 함께 출판하고 싶은 분

✔ 주 1회 온라인(ZOOM) 수업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분



12월 3일, 밤 10시 30분, 비상계엄이라니.
집에 있는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 나 군대 끌려가?”

📢진행 방식

✅ 4주간 온라인 글쓰기 수업 (ZOOM 진행)

✅ 매주 1편의 글을 쓰고 발표하는 실전형 워크숍

✅ 전문가의 글쓰기 지도 및 첨삭 피드백 제공

📢수업 구성 (120분)

(10분) 글쓰기 안내

(20분) 글쓰기 기초 강좌

(30분) 글쓰기 실습

(10분) 휴식

(30분) 글쓰기 실습

(10분) 소회나눔

📚수업 커리큘럼은 신청자에 한해 공개합니다

📢수업 일정

3월 18일(화) 오후반

19일(수) 오전반, 저녁반 개강

1기 (최대 12명 모집)/ 소수 정예 프로그램 진행

  • 오전반: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3월 19일~4월 9일)
  • 오후반: 매주 화요일 오후 3시~5시 (3월 18일~4월 8일)
  • 저녁반: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 (3월 19일~4월 9일)
일정매주 화요일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3/19~4/9
오후 15:00~17:003/18~4/8
저녁 19:30~21:303/19~4/9

100% 개근자 강사 공동집필 도서 1권 선물

모든 수업은 120분 기준이지만, 수업 전후 30분 자율시간 오픈하여 개인질문답변 소화

최대 모집인원 마감될 경우 각 시간대별로 4월에 연이어 추가 오픈합니다

📢참가비 안내

4주 과정 참가비: 12만원

– 참가비는 글쓰기 지도, 첨삭, 운영비, 출판 준비 및 편집 비용의 일부로 사용됨

– 출판 비용은 펀딩 예정

📖 출판 계획 & 커뮤니티 운영

📌 2025년 연내 집단기록물 출간 (참가자 원고 취합에 따라 일정 조정)

📌 각 반이 조기 마감될 경우 추가반 연속 개설

📌 출간 전까지 참가자 커뮤니티 운영 (비동의자 제외)하여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 문화공동체 히응의 첫 출판물로 출간

– 집단기록물 출간도서 1권 출간 후 배송

– 출간 시점에 출간파티 진행

주강사 :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 이하나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 집필 노동자. 2012년 마을활동가로 시작해 사회적기업을 거쳐 2014년부터 10년간 지역교육네트워크 이룸에서 활동하며 지역 내 공교육에 민주시민교육을 전파했다. 2018년 문화공동체 히응을 설립하고 사람과 마을을 믿는 교육문화예술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밥을 벌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민주시민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과 발달장애 청년들의 생애사쓰기, 활동가와 일하는 사람의 글쓰기 등 독창적인 글쓰기 교육 커리큘럼을 갖고 있으며 민중의 소리, 창비주간논평,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수마프, (구)서울NPO지원센터에 기고했다. 다수의 공저와 《포기하지 않아, 지구》, 《시민이 만드는 공공병원-성남시의료원 설립운동사 2003-2021》, 《학교와 마을이 정말 만날 수 있을까》,《정의로운 시민이 되고 싶어》를 썼다. 

시대를 잇다 토론회 운영

경기중부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시대를 잇다 토론회 잘 마쳤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딱딱한 방식을 깨고

브레인스토밍을 가미한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밸류브릿지의 송창현 대표, 나란히봉사단의 유병훈 대표, 청년망고협동조합의 조한나 대표가 참석해 요즘 청년들의 공익활동에 대해 듣고, 여기서부터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상상해봤습니다.

시민민주주의가 어디까지 왔으며 우리가 어디까지 함께 해 볼 수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었습니다. 불편한 팝업스토어, 불평랩배틀, 적청요리사, 유튜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아이템이 쏟아졌습니다.

진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내년의 지역활동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북토크]좋은 시민이 되고 싶어 저자 4인 북토크 / 안양 뜻밖의여행

어제 뜻밖의 여행에서 연 북토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깜짝 놀랐네요. 안양시장님도 오셔서 도서관에 모두 비치하겠다고 해주셨습니다.

긴 시간 진행했는데 경청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간식 음료 챙겨주신 이은형샘 정말 감사하고요. 저자님들 앞으로도 꾸준히 쓰는 활동가로 남아주세요!

[워크숍진행]안양천 와글와글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마련한 #안양천와글와글 에 초대받았습니다.

문화공동체 히응은 2022년 안양시문화도시조성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요즘어때요 라는 7회차의 워크숍을 진행한 적 있는데요, 당시 시민들과 7주동안 안양천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쏟아냈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안양천요즘어때요 에서는 어떤 결론을 내린 게 아니라, 안양천에서 우리가 겪고 느낀 것들을 펼쳐놓고 우리는 다시 안양천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민들이 안양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애착을 갖고 있다는 걸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안양천와글와글 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염형철대표님의 좋은 강의를 들었고, 안양천 모니터링을 실행하는 시민들의 발표를 들은 뒤, 안양천에 대한 미래계획을 세워보는 간단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중랑천 부근에 살았는데요. 그때는 중랑천에서 뭘 해 본 기억이 없거든요. 지금은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안양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고, 여러 모임에서 안양천을 둘러보고, 안양천에서 뭔가를 해왔습니다.

안양천은 우리 일상에 생각보다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안양은 안양천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고요.

사실상 건천인 안양천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고 함께 살아야 할지, 더 많은 시민들과 자주 안양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문화공동체히응

2022년에 진행한 #안양천요즘어때요 는 https://allmytown.org/2022/11/30/anynagcreek/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발표]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회복과 돌봄

소통과지원연구소의 #아무_일도_없는_삶 출간 기념 세미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회복과 돌봄>에 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발제자와 토론자 전원이 장애인권활동가들이지만 저는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공동체가 잘 구축되고 등급과 분류가 없는 세상은 유토피아일 수 있겠지만, 꿈꾸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 주신 소통과지원연구소에 감사드립니다.

<아무 일도 없는 삶>은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사

‘아무 일도 없는 삶’을 꿈꾼다면 처음부터 다시

이하나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

이 책을 집어드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 제목을 강렬히 열망하지 않았을까. 아무 일도 없는 삶. 평화가 가득한 삶. 아무 일도 없는 삶을 갈구하면서 스물스물 불편해지면 마음을 고쳐먹었으리라. “아무 일도 없는 삶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라며 매일 일어날 일에 대해 예비해야 하는 자기의 삶이 훨씬 더 가치있다고 스스로를 압박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만난 발달장애인들은 적어도 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이들이었다. 간헐적 의사소통이 가능했고 직업훈련을 받기도 했다. 나는 ‘발달장애’라는 이름으로 묶인 이들에게 어떤 공통점을 찾지 못했다.

늘 의심했다. ‘발달장애’라는 단어가 과연 이들의 정체성을 규정할 수 있는지. 사회에서 이들과 대척점에 놓는 ‘비발달장애인’이 표준이라 할 수 있는지, ‘장애’와 ‘등급’과 ‘기준’은 과연 무엇인지, 발달장애인들을 한 명 더 만날 때마다 아무 것도 믿을 수 없었다.

‘발달장애입니다’라는 판단을 듣는 순간부터 가족은 혼란에 빠지고 험악한 세상을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온갖 방법을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공백으로 두지 못하고 어떻게든 답을 얻어내려고 안간힘을 쓰기 마련이라 우선 발달장애를 규정한 뒤, 발달장애를 벗어나는 행위의 훈련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을 훼손해나간다.

사회는 아직 너그럽지 못하고 특히나 한국사회는 느린 자들과 서툰 자들을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발달장애인들에게 끊임없이 매뉴얼을 알려주고 훈련을 거듭하여 고유의 특성을 지워나간다.

이 책은 내가 발달장애인들과 교육을 진행했을 때, 이들과 어울려 공연을 했을 때, 함께 웃고 떠들 때 느꼈던 내면의 갈등을 하나씩 펼쳐보인다. 발달장애인의 생애 동안 나는 누리고 그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것들에 대해, 어찌할 수 없는 불평등과 어찌할 수 없는 발달장애 양육자들의 고통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고민을 공유한다.

책을 읽으며 어쩌면 이 사회가 발달장애를 보는 시작점부터 오류가 있었던 건 아닌지 의심했다. 개인의 정체성, 철학, 도덕성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기준이 모두 건강한 사람을 중심에 놓고 있다면, 발달장애를 이해하려는 길 자체가 봉쇄된 셈이다.

사회는 여러 재원과 자원, 인재가 모여 있는 보고다. 이 사회가 인간의 특성 중 하나인 발달장애를 인정조차 하지 못한다면 과연 미래는 준비할 자격이 있는걸까.

너도 나도 다양성을 외치는 세상이지만 어쩌면 그 다양성이라는 말 자체가 ‘표준에서 벗어나는 것들’이라고 규정하는 게 아닌가.

여기 어떤 다른 삶들이 있다. 그 삶은 생명이 있고 그 생명 주변에 수많은 삶이 씨실과 날실로 얽혀있다. 인간사회는 기필코 발달장애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인류공존과 번영이 인간의 숙명이라면 이를 배제하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리라. 이 책은 나에게 ‘처음부터 다시’라는 화두를 던져주었다.

작성자 :

2013년 우연히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가족 생애사쓰기를 시작하여 발달장애인 가족과 바이올린 앙상블로 활동했고, 발달장애청년 생애사쓰기를 4년 진행했다. 최근엔 문화예술공연에 발달장애뮤지션을 초대하는 등 발달장애인들과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강의]마을공동체와 네트워크 강화

8월 23일 금요일

천안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활동가를 위한 #네트워크강화 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적극적인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도시에서의 마을활동은 농촌지역보다 의외로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특히 편의시설이 잘 갖춰질수록 공동체성이 약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도시의 네트워크는 물리적 공간에 한정하기 보다 심리적 네트워크, 비물리적 공간까지 포괄할 필요가 있습니다.

천안시에서도 단단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일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네트워크강화#문화공동체히응#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