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마을만세 – 마을은 어디에 있나

마을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마을 관련 사업을 하고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사이에, 마을에서 더 멀어진 거 같기도 하네요.

#민중의소리

#마을만세#칼럼

https://vop.co.kr/A00001672089.html

[기고]혐오와 차별에 낄낄대는 사이, 괴물은 자라난다

“엄마한테 제육볶아달라고 하고 싶은데 패드립인거 같아서요. 뭐라고 해야하죠?” 

주니어네이버 사용자인 어린이들까지 혐오와 차별의 표현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번 안양시 고등학교 사건뿐 아니라 초중고대학까지 점령한 혐오발언에 대해 오마이뉴스에 송고했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35061

[수요일엔 마프]마을에서 민주시민으로 살기

지역에서 어떤 사안을 놓고 의견을 수합할 때마다 나오는 얘기는 ‘민주주의는 어렵다’는 것이다. 협의를 거쳐 합의에 이르러야 하는데 이 과정이 여간 복잡하고 까다롭지 않다. 어느 순간부터 다수결의 원칙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다수결은 폭력적이고 소수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인권, 다양성, 환경에 대한 의견은 때로 곳곳에서 충돌한다. 예를 들어 이런 것이다.

어느 바닷가 지역에 나무로 된 데크를 깐다. 장애인도 휠체어로 바다구경을 할 수 있다. 환경우선주의자들은 생태를 해치는 행위라 비난할 수 있는데, 여기에 장애인권을 보장하는 설치물이라는 얘기가 나오면 대놓고 비난하기 어려워진다.

일상생활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문제가 있다. ‘계단으로 다니면 전기를 아낄 수 있어요.’는 장애인은 전기를 아낄 수 없으니 환경을 파괴하는 게 되느냐는 반발에 부딪힌다. 각자의 입장에 따라 해석이 다르고 주장하는 강도의 수위가 첨예하게 대립할 수도 있지만, 반면 상호 조율과 양보, 타협이 가능하다.

생태환경을 자연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지, 장애인의 이동권리가 더 우선하는지, 무엇을 우선해야 하고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해버리면 더 이상의 타협은 어려워진다. 세상의 모든 일은 각자의 사정에 따라 모두 중요하다.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발행하는 <수요일엔 마프>에 게재한 칼럼입니다.

전문은 https://ggmaeul.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30&boardNo=10034&menuLevel=2&menuNo=56&fbclid=IwY2xjawIbqNJleHRuA2FlbQIxMAABHXrZCZ1LwvnHWiA9_nfdNmHcwlB0uXsMVDKkUkXNFh1acAWKxWw79fng6w_aem_wZW7_VQIBghtQVqrjZ7usQ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다양한 마을관련 소식과 데이터를 전달합니다.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면 더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마을 만세] 마을활동가의 사회적 보상을 둘러싼 어떤 혀들

민중의소리 오피니언 > 마을만세에 기고한 칼럼 링크입니다 .

마을만세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다섯 명의 필자가 돌아가며 기고합니다.

저는 보통 3-4개월에 한 번 기고하고 있습니다.

[마을 만세] 마을활동가의 사회적 보상을 둘러싼 어떤 혀들

https://vop.co.kr/A00001666442.html

2024 민중의 소리 마을만세 칼럼 모음

[마을 만세] 2024 경기마을주간, 이 무용한 것들의 쓴맛https://vop.co.kr/A00001657854.html

[마을 만세] 마을축제는 마을을 살릴 수 있을까

https://vop.co.kr/A00001661344.html

[마을만세] 움직이지 마 – 마을로 나올 수 없는 사람들

https://vop.co.kr/A00001663916.html

2024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기고 칼럼 모음

은퇴한 네트워크 노동자의 P;ㅠ
https://ggmaeul.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30&boardNo=9726&searchCategory=&page=1&searchType=&searchWord=&menuLevel=2&menuNo=66

1기 신도시 공동주택 문제 -꿈의 도시, 희망은 남아있나?
https://ggmaeul.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30&boardNo=9868&searchCategory=&page=1&searchType=&searchWord=&menuLevel=2&menuNo=66

경기마을에서 열 번째 겨울
https://ggmaeul.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30&boardNo=9962&searchCategory=&page=1&searchType=&searchWord=&menuLevel=2&menuNo=66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경계를 넘어
https://ggmaeul.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30&boardNo=9928&searchCategory=&page=1&searchType=&searchWord=&menuLevel=2&menuNo=66

나의살던 경기도 : 양주편 / 반짝이던 마을, 일곱 살의 샘내
https://ggmaeul.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30&boardNo=9761&searchCategory=&page=1&searchType=&searchWord=&menuLevel=2&menuNo=66

나의 살던 경기도 : 의정부 / 가장 뜨거운 것부터, 가장 차가운 것까지
https://ggmaeul.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30&boardNo=9849&searchCategory=&page=1&searchType=&searchWord=&menuLevel=2&menuNo=66

지금 여기, 안양에 삽니다
https://ggmaeul.or.kr/base/board/read?boardManagementNo=30&boardNo=9889&menuLevel=2&menuNo=56

[공저]나는 얼마짜리입니까

한겨레6411의 목소리를 담은
<나는 얼마짜리입니까>가 #창비 에서 나왔습니다.
우연찮게 저도, 비영리단체 활동가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고생 많은 활동가들의 일상에 누가 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이 책에는 소리없이 살아가는 이땅의 다양한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함께 실려있습니다. 밥풀같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널리 울려퍼지길 소망합니다.

원래 기고했던 칼럼 제목과 책 안의 제목이 다릅니다. 제가 기고했던 칼럼 제목은 #나는걸어가는밥풀이오 입니다.

노회찬재단기획 / 창비 펴냄 / 6411의 목소리 지음

[칼럼]조건부 인생의 연대기

창비주간논평에 저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저출생에 대한 이야기들은 대부분 숫자와 통계로 이루어져 있어, 저는 저출생에 이른 한국사회의 연대기로 접근해봤습니다.
전문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magazine.changbi.com/MCWC/WeeklyItem/1813

학교와 마을이 정말 만날 수 있을까 #북토크

얼마 전 펴낸 #학교와마을이정말만날수있을까 에 대한 북토크를 안양의 동네책방 #뜻밖의여행 에서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합니다.

평소 만나뵙지 못한 분들을 책을 통해 만났으면 합니다. 참가신청은 전화 070-7721-5069나 인스타그램 suprising.books의 DM, 또는 저에게 따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북토크 후 인근에서 간단한(?) 뒷풀이가 있습니다.

#뜻밖의여행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713-1 1층 (호계동)

4호선 범계역에서 가깝습니다.

버스는 수원방향 내촌마을 버스정류장 바로 뒷편입니다.

[기고]나를 기억하지 못할 너를 찾아서: 한국의 학교폭력과 폭력의 굴레

창비주간논평 2023. 3. 28.

한국의 어린이들은 주로 다섯살부터 집단생활을 시작한다. 사회생활을 해나가기 위한 기초과정을 배운다.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요. 양보해요. 친구의 것을 빼앗지 않아요. 나쁜 말을 하지 않아요. 아이들은 칭찬을 받고 좋은 아이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착한 어린이들이 자라 학교폭력의 당사자가 된다. 충격적인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인간에 대해 생각한다. 인간은 누구나 다분히 폭력적이면서 평화를 기원한다고 나는 믿는다.

학교폭력 피해자의 유형은 특정하기 어렵다. 체격이나 성격 등 아직 다 완성되지 않은 것이나 타고난 것을 꼬투리 잡아 공격하는 가해집단이 마치 바이러스처럼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가해자의 특성도 규정된 게 없다. 학교폭력은 학교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에 의해 벌어질 수 있다. 학생, 교사, 학부모, 학교폭력대책위원, 누구나 가능하다.

https://magazine.changbi.com/20230328/?cat=2466 창비주간논평 사이트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