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재단>의 직원연수로 글쓰기 기초교육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일 잘하는 큰 조직에서 초빙해주어 어리둥절하기도 했죠.
어느 정도 기본 글쓰기는 되는 비영리재단인지라 긴장하면서 오랜 시간 할애해 준비했습니다.
비영리재단을 비롯한 제3섹터에서는 보다 치열한 고민과 더불어 자기 일에 관한 자긍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동가와 비영리조직의 글쓰기는 8할이 기획입니다. 글쓰기의 기술보다 일에 대한 확신이 좋은 글을 만들어냅니다.
활동가와 제3섹터에 대한 글쓰기강좌를 업그레이드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아마 히응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겠죠.
13년 전쯤, 아름다운재단에서 이주민들을 위한 외국원서를 기증받는다 해서 중국에서 가져온 원서를 기증했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만났네요. 젊은 구성원들의 호응덕에 기분 좋게 강의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