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문화도시영등포의 사업결과 자료집이 나왔습니다.
문화공동체 히응은 영등포이웃문화대사양성과정과 문화다양성 인문학 강좌 다인다생을 운영했습니다. 본 결과자료집은 문화도시영등포 누리집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다양성 인문학 강좌 다인다생 https://ccydp.kr/archive/1131/159
크리에이티브협동학교 이웃문화대사 양성과정 https://ccydp.kr/archive/1185/132
이웃문화대사 양성과정 스케치영상



2023년 문화도시영등포의 사업결과 자료집이 나왔습니다.
문화공동체 히응은 영등포이웃문화대사양성과정과 문화다양성 인문학 강좌 다인다생을 운영했습니다. 본 결과자료집은 문화도시영등포 누리집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다양성 인문학 강좌 다인다생 https://ccydp.kr/archive/1131/159
크리에이티브협동학교 이웃문화대사 양성과정 https://ccydp.kr/archive/1185/132
이웃문화대사 양성과정 스케치영상

앙코르파티 소개
문화도시영등포의 크리에이티브 협동학교 이웃문화대사 양성과정과 상호문화랩 다인다생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사업 종료 후 화요일 저녁에 다시 모여 2023년도의 사업을 회고하고 2024년의 영등포 생활문화에 대한 희망을 나눠봅니다.
오늘 일정
7:00~7:30 오프닝 : 문화도시 영등포 지도 직소퍼즐 맞추기
7:30~8:50 이한주 작가의 원데이클라스 / 스테인드글라스와 스틸을 사용한 리사이클릭 티라이트 만들기 / 저녁식사
8:50~8:55 이웃문화대사양성과정 영상 관람 / 참여자 회고
8:55~9:10 영등포에서 꾸는 꿈 / 내년에 하고 싶은 문화예술활동
9:10~9:20 문화도시센터 사업 소개 및 수료증 증정
9:20~9:30 단체사진촬영, FAREWELL
문래동 힐링포레스트 원데이클래스




오늘의 장소 안내
반카페 (당산동, 당산로47길 20, 1층, 당산역 3번출구에서 3분)











주차는 교통약자를 위해 지정되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부탁드립니다.
가벼운 샌드위치+김밥 도시락과 반카페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 만나요!
부록 : 다인다생 문래골목답사 사진 모음https://photos.app.goo.gl/RJmtSjrkH3WiGbHi9
이웃문화대사 양성과정 3회차 워크숍 https://photos.app.goo.gl/XzdiNzsSC3W6h74t8
안양천, 요즘 어때요? 참여자 모집(~9.19.)
문화공동체 히응이 함께 합니다
<안양천 프로젝트> 안양천, 요즘 어때요? 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을 생태하천으로 지속·보전하기 위해 어떤 하천으로 가꾸어 나가야 하는지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입니다.
안양천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수변문화를 상상해 볼 여러분을 안양천 라운드테이블에 초대합니다.

모집기간 : 2022. 8. 31.(수) ~ 9. 19.(월)
모집대상 : 안양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변문화를 함께 만들고 싶은 시민 누구나
모집인원 : 30명 이내
활동내용
○ 수변문화 관련 주제강연
○ 안양천 활용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등
참여혜택
○ 안양천 네트워크 형성 지원
○ 추후 안양천 문화실험프로젝트 활동 기회 제공 등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https://forms.gle/33r25tjZuk8DQqSg9)
결과발표 : 2022. 9. 20.(화)
※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연락
문 의 : 문화도시기획실 (
031-687-0533)


문화도시 안동에서 개최하는 다채로움 공동체와 함께 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해온 생애사쓰기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인식하고 구분짓는 장애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포럼을 통해 안동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꾸려나가는 멋진 사례를 만났습니다. 초대해주신 문화도시안동에 감사드립니다.
포럼의 내용을 모두 공개하긴 어려워 마무리발언으로 준비했던 원고를 붙입니다.
장애학연구자이자, 노들야학의 교사인 김도현 선생이 쓴 “장애학의 도전”에 보면, 우리가 장애를 별도로 분리한 것은 200년이 채 안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1980년대부터 본격화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부 기능이 약한 사람들을 계속해서 분리해낼 경우, 시내에는 누가 남을까요? 신체적으로도 아주 우월하고, 지적으로도 월등하고, 할 줄 아는 게 많은 팔방미인에, 건강한 사람들만 남겠죠. 그 안에서도 계속해서 어딘가 부족한 사람들을 쳐내면, 결국 아무도 남지 않을 겁니다. 저도 쳐내질 겁니다.
지금 여러 곳에서 장애인투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이동할 수 있는 권리, 여기 안동에 고속버스를 타고 올 권리, 또는 시설에 갇혀서 살지 않을 권리를 외치는 겁니다. 비장애인들은 아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그런 기본권에 대한 것이죠. 내가 사는 지역에 전동휠체어를 탄 사람이 별로 안 보인다거나,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 당연하다거나, 저상버스가 없는데도 아무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거나, 내 자녀의 학교에 장애아동이 없다거나, 재활수영이 가능한 수영장이 없다거나, 영어로 된 간판이 줄 지어 있다는 얘기는, 차별이 만연한 곳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사회에서 불거지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저출생, 끊이지 않은 산업재해 같은 게 있겠죠.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존중받는다는 느낌. 그 느낌은 모두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나에게 어떤 불행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예기치 못한 사고가 생기더라도, 국가가, 사회가, 내가 사는 이 고장이 나를 지켜줄 것이다. 라는 신뢰, 그 확신이죠. 그런 확신이 보편적으로 퍼져나갈 때 사회는 안정되고 한국사회가 봉착하고 있는 가장 큰 난관인 저출생의 문제도 해결되리라 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집이 되어줄 수 있는가. 이 질문은 “장애의 역사”라는 책의 마무리에 나오는 말인데요. 이 문장을 여러 번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국가는, 사회는, 우리의 집이 될 수 있는가.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2022년 7월 23일






통영국제음악제에 이어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개막했다. 올해가 1회.
운좋게 날짜가 맞아 예상도 안한 통영트리엔날레를 볼 수 있었다.
지역연계와 섬연계 기획전 등 다양한 연계전시가 이어진다. 섬연계라니 나같이 도시를 벗어나 본 적 없는 자에게는 그저 놀라울 뿐. 섬연계까지 볼 수는 없어서 주제전과 지역연계전인 전혁림 특별전만 보고 왔다.
통영시내 셔틀버스는 있는데 섬 셔틀배는 없다고. ㅎ
주제전은 구 산아SB(조선소) 연구소 건물에서 진행된다. 주차장이 널직하고 진행요원들도 충분히 배치되어 있다. 마당에는 사진처럼 각 섬을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있는데. 보시다시피. 뭐 딱히 우와. 하긴 쫌.
주제전은 바다, 생명, 시간을 주제로 한 Take Your Time.
일반 성인 입장료 12,000원.
마지막 티켓팅은 5:15이고 전시는 6시까지 관람 가능한테 – 이 내용이 홈페이지에 없다!
* 직관적 홈페이지 디자인 좋은데 제발 정보를 중요하게 만들자.
전시장은 모두 컴컴하다. 사방이 까맣다. 작품이 돋보이고 집중도가 높다.
1층부터 7층까지 전시가 이어지는데, 그렇다. 계단에도 미디어아트 설치가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야 작품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다행히 층마다 다른 전시는 아니고 한 작품이 1층부터 7층까지 이어진다.
한 층 올라 각 층의 보통 2개실의 전시를 보고 또 한 층을 오르는 식이다. 엘리베이터는 차단봉을 설치해뒀는데 진행요원에게 엘베를 쓰겠다고 하면 차단봉을 열고 엘베 버튼까지 눌러준다.
(일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다 분노하고 왔으니 여기서는 화를 내지 않는 것으로)
엘베를 타봤더니 엘베는 환한 형광등 그대로다. 그야말로 전시를 보던 분위기를 홀딱 깨주는 것. 전시에 집중하기 위해 올라갈 때는 엘베를 포기했다.
대부분 관람객들은 7층까지 천천히 걸어올라갔다가 엘베를 타고 내려왔다. 중간에 미디어아트 관람실에 낮은 빈백의자가 있어서 쉴 수는 있겠으나, 충분하지 않다. 
4층인가 5층에 미디어아트 모니터만 대여섯대가 전시된 방이 있는데 한 작품을 표현한 모니터에 빛비침이 심해서 반대편 작품과 좌우 양측의 미디어 작품이 계속 반영되었다.
작가가 이걸 봤을까. 작가도 허락한 일일까? 무지하게 궁금했다.
전반적으로 주제가 명확히 반영된 작품들이 있었고 나쁘지 않았으나 주제전이라기엔 통영이라는 지역성을 조금 더 강조했으면 어떨까 싶었다. 쉽게 말해, 바다와 생명, 시간은 알겠는데 그 안의 사람과 노동의 이야기가 쏙 빠진, 잘 정돈된 느낌이 강했던 건지, 내 기대가 촌빨인건지 모르겠고.
7층에서 엘베를 기다리며 서울의 대형 미술관에서는 휠체어를 빌려볼까 생각했다. 등록증이 없으면 못 빌리지 않을까. 눈높이도 안 맞겠지 등등 여러 생각을 했다.
보행약자의 삶의 질은 이렇게 곤두박질친다.
아무튼.
엘베를 쓸 수 있으니 엘베 내부 조명을 어떻게든 너무 홀딱 깨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고.
전시 기획에 장애와 안전은 뒷전이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었다. 건강하고 튼튼한 자들을 위한 예술잔치.
• 전혁림미술관도 마찬가지다.
3층까지. 엘베 없다.
• 트리엔날레 정보는 검색하시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보가 많진 않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