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마련한 #안양천와글와글 에 초대받았습니다.
문화공동체 히응은 2022년 안양시문화도시조성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요즘어때요 라는 7회차의 워크숍을 진행한 적 있는데요, 당시 시민들과 7주동안 안양천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쏟아냈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안양천요즘어때요 에서는 어떤 결론을 내린 게 아니라, 안양천에서 우리가 겪고 느낀 것들을 펼쳐놓고 우리는 다시 안양천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민들이 안양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애착을 갖고 있다는 걸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안양천와글와글 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염형철대표님의 좋은 강의를 들었고, 안양천 모니터링을 실행하는 시민들의 발표를 들은 뒤, 안양천에 대한 미래계획을 세워보는 간단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중랑천 부근에 살았는데요. 그때는 중랑천에서 뭘 해 본 기억이 없거든요. 지금은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안양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고, 여러 모임에서 안양천을 둘러보고, 안양천에서 뭔가를 해왔습니다.
안양천은 우리 일상에 생각보다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안양은 안양천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고요.
사실상 건천인 안양천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고 함께 살아야 할지, 더 많은 시민들과 자주 안양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2022년에 진행한 #안양천요즘어때요 는 https://allmytown.org/2022/11/30/anynagcreek/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