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사업량이 있고, 잘 정리된 자료집들을 이미 많이 출간해서 압축해서 집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5년동안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해낸 일은 마을의 권리를 획득하고 사회적 인정체계를 구축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의 본연의 취지를 회복하는데 집중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쉼없이 달려온 경기도마을공동체 모두에게 박수와 응원을 함께 보냅니다.
천안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활동가를 위한 #네트워크강화 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적극적인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도시에서의 마을활동은 농촌지역보다 의외로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특히 편의시설이 잘 갖춰질수록 공동체성이 약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도시의 네트워크는 물리적 공간에 한정하기 보다 심리적 네트워크, 비물리적 공간까지 포괄할 필요가 있습니다.
천안시에서도 단단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일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문화공동체 히응이 잘 하는 강의 중의 하나는, 마을에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입니다. 각 단체나 공동체마다 마을에서 뭔가를 하고 싶은데,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할 때 강의를 요청해옵니다. 각 사업주체마다 소재를 정해놓고 문화공동체 히응과 구체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 번의 특강만 주어졌다면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계획을 함께 짜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작년에 이어서 “평촌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마을에서 세대공감을 이뤄내는 청소년활동을 기획했습니다. 2019년에는 큰 상도 받았다더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해 ZOOM으로 활동할 청소년들을 만났습니다.
세대공감은 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에도 작년과 같이 청소년들이 노인정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에서 함께 공감하며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저는 노인들의 생애사 강의 경력을 활용해 노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하고, 인터뷰와 취재의 기본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