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과천 현대미술관
20,000원 내고 멤버십 갱신
국립미술관 기획전 무료입장.
임충섭 개인전
그리고 2011 소장품 대전.
현대미술관은 가는 길은, 그 길이 수려하고, 그 길이 멀고, 그 길이 고요해서.
많은 영감을 받고 온다.
오늘도 두 세시간,
푹 쉬고, 많은 것을 머릿속에 넣고 가슴을 비우고 돌아왔다.
가까이에, 그리고 이 사회에, 이런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현실이 조금 초라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미술관 옆 동물원의 주체는 미술관이다.
동물원 옆 미술관의 주체는. 동물원이다.
201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