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리라

지나갈거다.
그냥 자질구레한 것들이 많아서
거슬릴 뿐이다.
화내고 한숨쉰다고 해결될 일들이었다면 괜찮았을거다.

차라리 웃고 웃다가 눈물이 떨어지더라도
그 편이 낫다.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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